관절크리닉>슬관절
십자인대파열

십자인대파열은 무릎 인대손상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뚝’하는 소리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손상부위가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고 생활에 지장이 없어 조기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십자인대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파열된 부분에 출혈과 더불어 염증이 발생해 시간이 지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다른 인대들과 연골을 포함한 무릎관절을 지지하는 구조물에도 추가적인 손상을 발생시키는 무서운 관절질환 입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속에서 종아리 뼈가 앞으로 밀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무릎 관절을 안정화하며 회전운동의 중심 축 역할을 통해 다리가 과도하게 회전되는 것을 막습니다.
하지만 후방십자인대에 비해 가늘고 충격에 약해 더 쉽게 파열되고 파열 시 그 손상의 정도가 크게 나타납니다.
사고나 격렬한 스포츠 경기, 낙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처음에는 '뚝'하는 소리와 찢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붓고 통증이 나타나지만 며칠이 지나면 부기와 통증, 불편감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 때 나아졌다고 생각하여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연골 파열까지 진행되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정밀검사(MRI)결과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2~3일 정도 입원하면 퇴원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의 재활 기간이 지나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 검사 사진 (좌)mri, (우)관절내시경
후방십자인대 손상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대퇴골에 대하여 뒤로 이동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무릎관절이 과도하게 신전되거나 정강이뼈가 뒤쪽으로 위치가 변할 때,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넘어질 때 등에서 잘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통증과 함께 많이 부어 오르며 얼마 지나면 통증과 부기가 가라앉고 불안정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나 관절내시경 검사, MRI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되며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80%에서 다른 인대 손상이 동반되며 특히 후외측 회전인대와 동반손상이 많기 때문에 후외측 회전불안정성에 대한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상세보기
- 관절 비수술치료
- DNA주사 click
- 체외충격파 click
- 연골주사 click
- 줄기세포 click
- 관절 수술치료
- 관절경수술 click
- 인공관절치환술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