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크리닉>슬관절
반월판연골파열

반월상연골이란 무릎 뼈와 뼈 사이에 흔히 물렁뼈라고 말하는 연골이 있는데 이를 반월상연골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은 다리관절의 힘을 분산시키고 대퇴관절면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0~30대에 발생하는 반월상연골 파열은 대부분 교통사고, 스포츠손상 등 외상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며, 40대 이후에는 퇴행성변화로 연골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경미한 충격에도 반월상연골이 파열됩니다.
반월판연골파열 증상
- 동통 및 압통
- 동통은 거의 전 환자에서 나타나며 여러 가지 양상을 보이는데, 급성기에는 관절 내 출혈, 삼출액의 증가로 극심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압통은 관절 간격을 따라 손상부에 일치하여 나타납니다.
- 운동 제한
- 손상 직후에는 동통과 종창으로 보행이나 경기를 중단하거나 파행을 보이는데, 운동 장애는 이상음을 동반하기도 하며, 특히 신전 제한은 반월상 연골 손상에서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잠김
- 슬관절 운동 중 어느 굴곡위에서 갑자기 굴신에 장애가 오는 증상을 잠김이라 합니다. 단열된 연골편이, 이차성 전위로 관절 면 사이에 감돈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이 증상은 큰 연골편을 가진 손상에서 흔히 나타나며, 그 출현과 소실 모두가 순간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 불안정
- 흔히 반월판 연골의 후각부 손상에서 발생합니다. 환자는 슬관절을 매우 불안정하게 느끼는데, 자갈길을 걸을 때, 계단을 내려갈 때, 혹은 뛰어 내릴 때 등의 동작에서 슬관절이 안정성을 잃고 갑자기 무력해집니다.
- 대퇴 사두근 위축
- 손상 후 시일이 경과하면, 예외 없이 대퇴 사두근 위축이 나타나는데, 대퇴 사두근 중 특히 내광근의 위축이 현저합니다.

1.X-RAY검사
2.MRI(자기공명영상검사)
3.관절내시경검사
반월판연골파열의 검사
반월판연골파열은 X-RAY와 같은 단순 방사선 검사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관절 내 유리체, 골연골 골절, 인대 손상, 슬개골의 아탈구 및 탈구, 슬개골 연골 연화증 등 감별 진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문진과 임상 경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이차적 병변으로 인한 관절 증상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 임상 검사법
- 관절경 검사
- 관절 조영술
- MRI(자기공명영상)
- 관절 초음파 검사
반월판연골파열의 치료
관절내시경 수술(반월판 연골 절제술, 반월판연골 봉합술 등)
반월상연골 파열은 난치성 질환으로 자연치유가 어렵지만, 증상이 경미하다면 체외충격파치료, DNA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회복 가능합니다. 그러나 MRI 정밀검사를 통해 파열된 반월상연골의 치유능력여부를 판단하고 파열된 위치와 정도 및 슬관절의 동반 인대손상, 관절염 여부 등에 대한 파악후 연골이 광범위하게 손상이 되었거나, 통증, 운동의 제한 등 일상생활의 제한이 발생한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을 신중히 고려하게 됩니다.

반월판연골파열의 관절내시경치료
치료방법 상세보기
- 관절 비수술치료
- DNA주사 click
- 체외충격파 click
- 연골주사 click
- 줄기세포 click
- 관절 수술치료
- 관절경수술 click
- 인공관절치환술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