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여성크리닉

'자궁근종 비수술치료, 하이푸시술' 건강세미나 진행

지난 11일 여성크리닉 산부인과 전문의 서지현 원장님께서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에서 발견되고 있는 자궁근종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자궁근종 비수술치료, 하이푸시술'에 대한 건강세미나를 진행하셨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근육에 생기는 종양으로 가임 여성 2명 중 1명에게 발견될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과거 5년 사이 자궁근종 환자가 20%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20~30대 가임기 여성들의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30~40대 환자의 비율은 70%에 달함에 따라 한국 여성의 자궁절제술 수치는 한 해 평균 10만 명 당 329명꼴로, OECD 가입국 가운데 가장 높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자궁 절제, 적출 등 외과적 절제술을 통해 근종을 제거하였지만 이 같은 방법은 수술 후 흉터, 출혈로 인한 감염 위험, 적출시 조기 폐경으로 인한 후유증과 같은 부담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11년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크리닉에서는 다년간의 연구와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비침습적 방법인 하이푸시술을 이용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데 성공하였고 최근 2014년 하이푸시술 1300례를 기록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하이푸시술은 고강도 초음파가 순간적으로 발생한 열을 통해 자궁근종 만을 정확히 태워 없애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칼이나 바늘 등 외과적 수술도구가 일체 사용되지 않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지 않아 특히 가임기 미혼 여성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술입니다.

저희 강남베드로병원은 참된 진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여성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 전 세계 환우 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