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있는 12개의 신경 중 안면 근육을 지배하는 7번째 안면신경이 긴장 혹은 압박으로 인해 손상 받아 반복적으로 눈, 입술, 광대 등 얼굴 근육이 떨리거나 톡톡 튀는 증상을 안면경련증 이라고 합니다. 이는 안면경련, 안면신경마비 증상(구안와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 니다. 만약 떨림 증상이 몇 주 이상 계속된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흔히 스트레스, 과로, 불안, 카페인, 마그네슘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눈밑떨림 및 안면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안면 신경이 손상돼 결국 눈 주변의 근육, 입꼬리 등 얼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반복적인 떨림증상이 나타나며 심하게는 안면마비, 미각과 청각의 손실까지 불 러올 수 있습니다.
안면경련은 거의 대부분 한쪽 얼굴에 짧고 불규칙하게 반복해서 경련이 나타납니다.
한 번에 최대 5분까지도 지속되며 심한 경우 잘 때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경련은 얼굴 근육을 움직일 때 반사적으로 발생하거나 저절로 나타납니다.
거의 대부분 눈 주위에서 시작하며 같은 쪽 얼굴로 퍼집니다.
통증이나 감각 이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긴장하거나 피곤하면 더 자주 발생합니다.
약물치료 | 보톡스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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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증상 완화를 보일 수도 있으나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3~4개월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반복시 수용체 항체가 형성되어 증상 완화의 기간이 짧아지고 중증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
미세혈관감압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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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혈관 감압술이란 압박받고 있는 안면신경과 압박하고 있는 뇌혈관 사이에 수술용 스펀지를 넣어 신경과 혈관을 떼어놓는 치료방법 입니다. 이는 안면경련을 원인적으로 접근하여 완치를 유도하는 신경외과적 치료방법으로 안면경련 및 안면마비를 치료 하는 데 있어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시행되어 왔습니다. |
미세혈관 감압술이란 압박받고 있는 안면신경과 압박하고 있는 뇌혈관 사이에 수술용
스펀지를 넣어 신경과 혈관을 떼어놓는 치료방법 입니다.
이는 안면경련을 원인적으로 접근하여 완치를 유도하는 신경외과적 치료방법으로
안면경련 및 안면마비를 치료 하는 데 있어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시행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