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 주민 무료건강 검진 실시,총 5500만원 후원

지난 5월 17, 18일 이틀간 강남구 거주중인 저소득층 주민 50명을대상으로 MRI, MRA "뇌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시행되고 있는 무료 건강검진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분들 중 치매, 뇌졸중, 중풍,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가족력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진료 휴무시간인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 의료진들이 짬을 내 재능기부를 하였습니다.

사망원인 2위인 뇌졸중 및 중풍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하여 신경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혈당·치매검사 등 기본적인 검진과 중풍 및 뇌질환을 판단할 수 있는 초정밀 3.0T MRI를 이용하여, 뇌의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는 첨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검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다가올 6월 호국,보훈의 달에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뇌질한 무료검진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 와 같은 정기적인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한 진료사업도 확대해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여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과 건강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계속 전진할 각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