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술은 환자들에게 질환자체의 치료는 물론 환자들의 두려움까지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꾸준한 연구를 통해서 완치라는 커다란 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질환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으로 여기는 것이 디스크 질환과 암일 것이다. 

목과 허리에 많이 나타나는 디스크질환은 통증이 심해지고 만성화가 진행되면 척추에 심대한 변형까지 가져와 디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척추질환을 동반함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은 척추질환은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통증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제 때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암의 경우를 살펴보면 고령이거나 내과질환이 있으면 전신마취를 통한 개복수술 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종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발생하곤 했다. 자궁근종의 경우에도 미혼이거나 임신가능성이 있어 자궁을 보존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있어왔는데, 이 때문에 수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이렇듯 다양하게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오랫동안 치료해온 강남베드로병원은 기존의 치료 노하우와 최신치료법과 의료기기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각도로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치료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 디스크질환의 근본적 치료법 인공디스크치환술

디스크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로 인공디스크 치환술이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기존의 척추골융합술 등이 갖고 있는 수술 후에 허리에 운동성이 제한되는 단점을 개선해 시술 후에도 허리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척추가 안정성 높게 유지되게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강남베드로 병원은 인공디스크 치환술 세계의사 수련병원으로 인공디스크 수술 횟수만 2800여 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2012년 3월에는 제 3회 인공디스크 심포지엄을 개최해 강준기 명예원장(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주관으로 국내외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논문발표와 초청강의를 하기도 했다. 국내외 척추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강준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직접 실시간 현장수술(Live Surgery)을 통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 정도로 그 기술력이 입증되어 있다.

강남베드로 병원 윤강준원장은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수술 후에도 허리의 운동성을 유지할 수 있고, 척추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시술 일주일 뒤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 큰 부담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종양의 비수술적 치료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기기를 통해 환자의 몸 밖에서 초음파를 통해 종양을 괴사시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최근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한 암치료 장비인 ‘하이푸 나이프’(Haifu knife)를 도입했다. 강남베드로 병원은 Haifu knife 기기를 도입하고 관련 의료진을 초빙, Haifu knife 종양치료센터를 개설해 다양한 종양의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하게 했다.

하이푸 치료는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할 때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해 암세포를 태워 없애는 초음파 암 치료기이다.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아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합병증이나 후유증의 위험 또한 다른 외과적 수술에 비해 월등히 적으며, 다양한 암 치료와의 병행이 가능해 암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푸 치료는 간암, 췌장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유방암 등 다양한 종양에 적용할 수 있어 많은 종양 환자들의 희망이 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다양한 치료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불치병으로 알려진 질환들의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환자들의 호응이 높다. 통증이 발생하고,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면 병원을 빨리 찾아 알맞은 치료법을 전문의와 상담 하에 선택하는 것이 고통과 수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