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부담 최소화한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
디스크 손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을 피하기 어렵다. 이런 환자에게는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이 적용된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은 말 그대로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을 누르는 돌출된 디스크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법은 5mm의 미세한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적으며, 전신마취 없이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출혈과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노약자나 몸이 약한 환자의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도 해 비교적 시간이 절약된다. 이로 인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절개부위가 적은 만큼 수술 후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수술 시 시야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으며, 부주의로 척추신경을 건드릴 경우 신경손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망가진 디스크, "인공디스크 치환술"로

실질적으로 손상된 디스크는 재생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디스크가 심하게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인공디스크 치환술"이 적합하다. 이 방법은 망가진 디스크를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복부를 절개한 후 문제가 생긴 디스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인공디스크를 이식하는 수술법. 이때 삽입된 인공디스크는 건강한 디스크의 기능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해준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이 효과적인 환자

- 디스크 변성증으로 디스크의기능이 소실된 환자
- 퇴행으로 디스크 모양이 찌그러져 척추 간격이 좁아진 환자
- 디스크 재발 환자
-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등 6개월 이상 시행해도 효과가 없는 디스크 환자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시술 후 허리의 움직임이 정상에 가깝게 복원되며 회복기간도 빠른 편이다.
보조기의 착용도 필요 없다.

망가진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듯이 망가진 디스크도 인공디스크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또 인공디스크의 이물감이 적으며, 원래의 디스크가 담당하는 쿠션 구실과 운동능력을 발휘하여 척추를 안정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 단, 골다공증 등 척추 뼈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다.
또 감염이나 탈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허리뿐만 아니라, 목디스크 환자들에게도 적용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허리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 서 있거나 걸을 땐 가슴과 허리, 목을 편다.
- 운전 할 때 운전석을 충분히 앞으로 끌어당겨 무릎을 굽도록 한다.
- 누워서 잘 때 무릎과 무릎 사이에 푹신한 베개를 끼워넣는다.
- 허리를 좌우로 비틀며 "두두둑" 소리를 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 바닥의 물건을 집을 때는 바닥과 척추가 직각이 되도록 앉은 다음 물건을 든다.
- 바닥에 앉아서 일하는 습관을 버린다.

출처: 강남베드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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