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선천성 관절기형 소녀에게 희망을..   

 ▲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송준엽 과장(주치의)
  아마라(5세), 아마라양 어머니와 함께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은 5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몽골에서 관절 질환( 선천성 슬개골 탈구 )을 앓고 있는 "아마라"양(5세)을 위해 의료지원에 적극 나섰다.

"아마라"양은 선천적으로 무릎관절 내전과 탈골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후진국의 열악한 의료현실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강남베드로병원 의료진은 "아마라"양의 탈구된 무릎관절을 제자리에 맞추고 튼튼히 고정하는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했다.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 "아마라"양(5세)이 감당하기 힘들 수 도 있는 큰 수술이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수술 후(보름 후) 검진 차 본원을 방문한 "아마라"양은 아직은 다소 어색스런 걸음걸이였지만 보조구를 지탱해 병원을 부산스럽게 오가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조기발견과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증상의 완화를 넘어 완치를 통해 "아마라"양의 웃음을 찾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강남베드로병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