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 사랑의 연탄 2000장 전달
서울시연합회, 강남베드로병원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황인한)는 17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 유경경로당 (회장 김재연) 외 독거노인가구 10곳에 사랑의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전달식에는 서울시연합회장, 대한노인신문사 이상도 발행인, 이형근 회장, 홍명기 부회장, 강남베드로병원 배팔면 사무국장, 김경숙 간호부장,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노원노인대학 한대영 학장을 비롯해 서울시 연합회 조규동 사무처장과 사무처직원, 노원노인대학 임원진, 대한노인신문 김왕수 주간 외직원 등 20여명이 참석,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리어커를 끌고 언덕길을 오르고있다.

이날 유경경로당을 방문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황인한 서울시연합회회장  “혹한의 동절기를 어렵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준 대한노인신문사 이상도 발행인, 홍명기 부회장과 강남베드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이 있는 나눔을 통해 인간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더한층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팔면 강남베드로병원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된 것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시연합회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전달은 서울강남베드로병원과 대한노인신문사, 광해관리 공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연탄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서 독거노인가구에 수시로 배달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