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수술 없이 근본 치료 가능!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

사람은 누구나 평생에 한번 이상은 요통을 겪는다. 그 중 2-3%가 흔히 말하는 디스크라는 질병으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디스크 환자의 수는 3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디스크 진단을 받으면 환자들은 의례 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걱정부터 한다. 하지만, 강남베드로병원의 윤강준 원장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디스크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다. 나머지 8명은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디스크 일부가 튀어나와
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말랑말랑한 조직이다.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이다. 척추에 물리적인 충격이 강하게 또는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디스크는 압력에 의해 찌그러지게 된다. 디스크는 젤리 형태로 얇은 막에 쌓여 있는데 압력이 심한 경우, 일부분의 막이 찢어지면서 밖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이것이 ‘추간판 탈출증’이다. 주로 물리적인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던 디스크가 손상되면 뼈끼리 맞닿아 허리 통증이 생긴다. 또 튀어나온 디스크가 주변 신경을 건드려 허리 뿐 만 아니라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등의 통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자리에
서울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www.goodspine.org / 02-554-3472)은 추간판 탈출증을 수술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가 바로 그것이다. 기존에도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추간판 탈출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었다. (삭제)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불과했다.

이에 반해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시행하는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는 근본 치료법이다. 이름 그대로 척추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주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중력의 반대 방향에서 자기 몸의 무게 중력을 이용하여 척추의 뼈와 뼈 사이를 늘려준다. 디스크를 위아래에서 누르고 있던 뼈 사이 간격인 넓어지면 디스크가 원래의 모양을 회복하면서, 밖으로 튀어나온 디스크가 정상대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분과 혈액, 영양소 등이 원활하게 소통되어 손상된 디스크의 회복을 돕는다. 일단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밖으로 튀어 나왔던 디스크에 눌렸던 신경이 풀리면서 허리 및 다리의 통증이 사라진다.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6주 간격으로 약 20회 시행한다. 이 치료는 추간판 탈출증 뿐 만 아니라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좌골 신경통, 척추 측만증, 급․만성 허리 통증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신체적, 심리적, 비용적, 시간적 부담을 줄여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의 가장 큰 강점은 수술 없이 환자들의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완치한다는 것이다. 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취나 절개, 출혈 및 그로 인한 각종 후유증에서 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또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척추 주변 근육들을 이완시켜 결과적으로 근육들이 강화되어 디스크 관련 질환의 위험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그 외에 치료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입원할 필요 없이 통원치료가 가능하며, 치료시간도 15분 내외로 짧다. 때문에 환자들로부터 신체적, 심리적, 비용적, 시간적 부담을 줄인 치료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디스크 손상이 크거나 재발이 잦은 경우, 수술 불가피
하지만 디스크의 손상이 큰 경우에는 척추 디스크 감압치료만으로 완벽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수술이라고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다.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최신 기술 및 장비를 도입해 수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술이 ‘레이저 병용 신경 내시경 디스크 수핵 절제술’과 ‘인공디스크 치환술’이다. ‘레이저 병용 신경 내시경’은 내시경을 통해 레이저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것이다. 내시경을 활용하기 때문에 절개없이 5mm의 작은 바늘로 시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저 자체의 살균력까지 합쳐져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빠르다. 디스크가 거의 손상된 경우나 재발이 잦은 경우라면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것이다. 복부를 통해 수술하므로 국소마취만으로 가능하고 출혈이 적어 수혈이 필요 없고 신경손상이 전혀없다.

강남베드로병원 / www.goodspine.org
문의 / 02) 554-3472 , 571-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