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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라이프) 레이저+내시경 신기술로 고질병 디스크 고통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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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6-07-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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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택시기사 이두환씨(54).얼마전 부터 다시 허리가 아파오더니 다리의 통증도 심해졌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디스크가 재발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또 다시 수술을 받자니 앞이 깜깜해질 정도였던 것.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절개 없이 간단하게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었다. 레이져와 내시경이 접목된 "레이저 병용 신경 내시경 디스크 수핵 절제술"을 통해서다.

사람의 몸을 집이라고 생각했을때 기둥이 되는 것은 바로 척추다. 기둥이 튼튼하지 않으면 집이 흔들이듯이 척추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전신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척추에 생기는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추간판 탈출증"이다. 흔히"허리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삐져 나온 것을 말한다. 디스크가 완충역할을 못해 주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허리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는 과정에서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문제가 생긴 디스크를 잘라주거나 인공디스크를 이식하는 것. 치료방법은 다양하다. 비수술적인 요법과 수술요법을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디스크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 디스크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15% 이하. 수술 역시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 없이 간단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바로 ‘레이저 병용 신경 내시경 디스크 수핵 절제술’을 통해서다. 이름 그대로 레이저와 내시경을 이용해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레이저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이 기존의 디스크 수술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절개유무이다. 5mm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부를 절개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된다.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기존의 수술에 큰 부담을 갖던 노약자나 당뇨병 환자들도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다. 또 절개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신경 손상 및 신경 유착 증의 후유증도 거의 없다. 시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비와 시간도 절약된다. 이로 인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에게도 인기다.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혼 여성들의 선호도 높은 편. 허리통증 뿐 아니라 다리통증이나 저림증에도 탁월하다.

하지만 디스크가 심한 퇴행으로 닳아진 경우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시행한다. 잦은 재발로 고생하는 환자에게도 적합하다. 복부를 절개한 후 문제가 생긴 디스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인공디스크를 이식한다. 이때 삽입된 인공디스크는 원래 디스크의 기능을 100% 발휘, 완충역할은 물론 운동능력도 복구시킨다. 이물감이 전혀 없으며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맹장 수술하듯 배를 통해 부분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출혈이 적어 수혈이 필요 없다.

〈|강남베드로병원 원장 www.goodspine.org, (02)554-3472〉
스포츠칸 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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