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 3성 중 함경북도 두만강을 사이에 둔 길림성에 위치한 종합병원(700병상)인 중국인민정부(훈춘시)병원(원장 진져하오)과 대한 민국 디스크 전문 강남베드로병원(원장 윤강준)은 2004.05.25 국경을 넘어 자매 결연을 체결하였다.
한국과 중국간의 의료기술의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적인 관계 개선을 위한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할 계기가 되었다.
강남베드로병원(T.554-3472 www.goodspine.org) 유동근 사무국장은
° 한국과 중국 양 국가 간의 이해를 도모하며,
° 의료기술의 교류를 통하여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 중국 정부병원과 한국 개인 병원이 교류를 갖는 건 처음으로 양국간의 신뢰와 인류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일이라 평가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한국거주 중국동포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자매결연을 맺는데 중국 인민정부의 도움이 컸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도 성실히 자매결연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중국 길림성 훈춘시 병원의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