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최소절개 후 제대혈(탯줄혈액)에서 얻는 타가 줄기세포를 손상된 무릎연골에 도포해 연골의 자가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퇴행성관절염 말기 환자들에게는 인공관절이 유일한 수술 방법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 대표 감독이 연골 줄기세포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