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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이란?

기면증은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을 느껴 적절하지 않은 시간대에 잠에 드는 질환입니다. 밤에 충분히 자도 낮 동안 심한 졸음이 지속되며, 전기 스위치가 꺼지듯 갑자기 잠이 드는 수면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 1
  • 과도한 낮 졸림 : 밤에 충분히 자도 낮 동안 참을 수 없는 졸음을 느끼고, 부적절한 상황에서도 잠에 빠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 2
  • 탈력발작 : 감정 변화(웃음, 놀람, 분노 등) 시 근육의 힘이 갑자기 빠지는 현상으로, 가벼운 무력감부터 전신 마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3
  • 수면마비 : 잠들거나 깰 때 일시적으로 근육이 마비되어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으며,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4
  • 입면환각 : 잠들기 전 또는 깰 때 생생한 환각(시각, 청각, 촉각 등)이 발생하며, 공포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5
  • 자동행동 : 졸린 상태에서도 습관적으로 행동을 계속하지만, 나중에 기억하지 못합니다.
  • 6
  • 야간수면장애 : 낮 동안 졸리는 것 뿐만 아니라 밤에도 깊이 잠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기면증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하이포크레틴(Hypocretin) 부족과 유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기면증은 야간 수면을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PSG)’와 낮 동안 졸음 정도를 측정하는 ‘반복적 수면잠복기 검사(MSLT)’를 통해 진단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잠에 든 후 80~90분 후에 렘(REM) 수면이 나타나지만, 기면증 환자는 15분 이내에 렘 수면에 진입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유전자 검사도 보조적인 진단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행동요법
약물치료
동반수면질환치료
기면증은 단순한 피로가 아닌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남베드로병원 뇌전증 수면센터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건강한 수면을 돕고자 합니다.
기면증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뇌전증ㆍ수면센터 홍승봉 원장 진료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