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이란 손발이 차가운 중증 수족냉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수족냉증 환자의 약 31%가 레이노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레이노증후군은 전신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손 레이노증후군은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에 기온저하로 손가락이나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의 혈관들이 수축되어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체온과 손발 온도가 2도 이상 차이 나거나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손가락의 색깔이 회색이나 푸른색일 경우 따뜻한 장소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5분 이상 걸린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노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추위 → 환경적인 요인 → 스트레스 →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족냉증, 피부/근육의 마비, 창백한 피부, 푸른빛으로 변함, 따끔거림, 욱신거림, 통증, 류마티스관절염 등 여러 증상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나 신경손상에 의해 발생한 레이노증후군이라면 '단일공 교감신경절제술'으로 증상을 치료해야 합니다.
※ 본원은 여러개의 내시경이 아닌 단 하나의 내시경을 이용해 레이노이드 증후군 증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바로 밑 첫 번째 갈비뼈 위쪽으로 진행합니다.
1cm 미만으로 절개 후 8mm 단 하나의 내시경을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마취 후 약 20분 내외로 수술이 끝납니다.
손에 따라 수술방향이 바뀝니다.
(왼쪽 레이노증후군 → 왼쪽 흉부절개, 오른쪽 레이노증후군 → 오른쪽 흉부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