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김모씨의 환호성

얼마 전, 김모씨(55)는 강남베드로 병원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에 환호를 질렀다.

40대부터 찾아온 만성적인 요통으로 몇 년 간 고생을 했고, 여러 차례 수술과 각종 치료를 병행했지만, 신통치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입소문을 듣고 내원한 김모씨는 강남베드로 병원의 윤강준 원장의 인공디스크 치환술 덕분에 지금은 20대의 허리처럼, 열심히 생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

직업관련성 질환으로 잘 알려진 요통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적인 또는 직업적인 습관으로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사실 척추질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디스크 일만큼 디스크의 이상으로 인해 초래되는 요통이나 기능장애는 상당히 흔한 질병이다. 디스크는 척추 뼈 마디마디에서 척추의 간격을 유지하고 외부의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쿠션역할을 하는 등 척추의 건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조직이지만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손상되기도 쉽고 퇴화현상으로 인해 탄력성이 떨어 지기도 한다.

이처럼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모양이 찌그러지면 허리의 유연성도 떨어지고 외부 충격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요통인 것이다.

이후 척추의 간격이 점차 좁아지거나 척추 뼈가 내려 앉으면서 척추변형이 일어나는 등 각종 부작용들이 따르게 되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과거에는 제거한 디스크를 복원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척추가 변형되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만 목적을 두고 척추 뼈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골융합술만을 주로 시술했지만 골융합술만을 하게 되면 척추의 원래 역할인 굽히고 펴는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디스크라는 유연한 쿠션을 없앤 채 뻣뻣한 뼈들을 서로 묶어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 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원장(신경외과전문의)은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인공디스크였다" 라고 말한다.

초기의 인공디스크는 티타늄이나 탄소로 만든 통을 디스크를 제거한 자리에 이식하는 방법이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척추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디스크의 원래 기능인 쿠션역할이나 유연성까지 확보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초기의 인공디스크는 진정한 의미의 인공디스크로 보기는 어려웠다.

이 때문에 원래의 디스크 기능을 온전히 간직한 인공디스크를 개발하는 것이 척추 전문의들의 숙원사업이었고, 제3세대 인공디스크라 불리는 진정한 의미의 인공디스크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인공디스크의 개발로 원래의 디스크를 제거한 환자들도 허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척추를 안정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복강경을 이용한 시술법으로 기존 디스크 수술 시 사용되었던 전신마취 대신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보조기 착용 없이 3∼4일 정도의 입원으로도 충분하고 시술 일주일 후부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국내에서 "인공 디스크 치료"에 관해 공인된 강남 베드로 병원은 척추, 관절질환 전문센터이다.

본원에서는 2007년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인공디스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척추신경 손상 치료에 관하여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호주, 미국, 일본 등의 외국 의료진들이 찾아와 윤강준 원장의 치료를 받거나, 인공디스크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하여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베드로 병원은 강남과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첨단수술법과 첨단의료기를 통한 선진의학을 도입하여 불치병으로만 여겨왔던 디스크질환의 완치를 실현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2011. 2. 23  연합뉴스 보도자료
출처 : 강남베드로병원